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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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 오프수업 현장! 나대(나와의 대화)시간, 함께 성장하는 힘

몸짱 지준반(지도자준비반) 그리고 맘짱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고 있는 몸짱가족을 위해 2018년 5월 22일(화) 사당역 스터디룸에서 열린 20여명이 참여한 지준반 오프수업 후기를 강미숙 행복코치님과 성명희 조장님의 후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 강미숙 행복코치님의 후기 

 

지준 1차수업(10:00~13:30)

10시에 시작한 1차 수업이 예정된 12시 30분을 훨씬 지난 13시 3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너무나 진지한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세 번째 참석하는 저도 매번 나대를 접하면 숙연해지고 마음이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지준 오프 수업을 통해서 점점 더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13:30~14:00)
모두 바리 바리 싸오신 맛있는 음식으로 부페를 방불케 했다는~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지요.
빙떡, 김밥, 쑥떡, 과일, 구운계란, 각종 빵과 과자..
다음부터는 꼭 1인분만 싸오세요~
덕분에 팔도 음식을 점심, 저녁까지 먹고도 남아서 싸가지고 갔다는~





지준 2차수업(14:00~15:00)
점점 더 깊어 지는 2차 수업!
그 진지함에 숙연해지기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2차 수업도 1시간이 오버되었답니다.
몸짱을 지나 맘짱으로 가는 지준 수업을 통해서 보다 성장해가는 몸짱가족이 자랑스럽습니다.



하루 종일 열강해 주신 새나 코치님, 그리고  지준을 이수하기 위해 멀리 제주, 부산 등 지방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몸짱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지준 모임에서 또 뵈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파이팅입니다.




♥ 성명희 조장님의 후기 

사실
나는 토요일에 늘 일정이 잡혀 있어서 올해 지준 수업을 거의 포기하던 상태였다.
그러던 찰나! 얼른 덥석 잡은 정말 좋은 기회~마치 나를 위한 수업인 듯♡

하지만 시작 전날부터 수업을 향한 발걸음이 망설여졌다.
그동안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했던 나대의 질문지들...
1월에 지준반 들어와서 하나도 하지 못했던 이 숙제들을 어찌할 거임...
하지만 경아 조장님 말씀대로 몸짱님들을 만나 기운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향했다.

주의, 주입, 가장자리, 자유의지, 신념 등...
질문지를 보고 이해하지 못하고 어찌 써야 하는지 도통 감이 오지 않았던 내게
1차 수업은 그야말로 족집게 과외 같은 느낌이었다.
나대1을 쓰며 망설였던 내면 아이의 상처.
늘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가슴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상처를 꺼내고 다시 또 눈물이 났다.
물론 오늘 흘린 눈물로 상처가 한 번에 치유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아직 풀어야 시험지가 쌓여 있지만 족집게 과외쌤이 빨간 줄 쳐 줘서 어찌 풀어야 하는지 감이 온다.

고백하자면
나는 몇 번의 일대일 심리 상담, 집단 상담의 경험이 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로부터 시작해서 쌓인 마음의 병이 생겨 아픔을 토로하기 위해서였다.
그 몇 번의 상담들은 감정적으로 나를 다스리는 데는 도움이 되긴 했으나
이성적으로 나를 이해시키는 데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 생활에서 어찌 상처들을 풀어나가야 하는지는 언급이 없어서 늘 그때뿐이었다.
또한 그 상담의 분위기나 함께하는 사람들로 인해 거부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런데 지준반 오프 모임은 다르다.
나, 너, 우리로 향하는 확실한 지향,
내가 솔직하게 털어놓아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분위기,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하며 풀어내는지를 알려주는 방향성,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며 종일 들어도 졸릴 틈이 없는 열혈쌤의
마음에 팍팍 와닿는 친근하고 고급진 언어들.

나처럼
지준반이 어려워서 헤매고 계신 몸짱가족님이 있다면
숙제 걱정은 일단 접어두고
오프 모임으로 무조건 출동하시라 권해드리고 싶다.

나는 이제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몸짱에서 울고 웃으려 한다^^

노래 띄어 드립니다.